이커머스 행사 및 기획전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는 것도 소비자의 소비활동을 현명하게 발전시켜 주는 것이다. 이에 뷰어스는 ‘이커머스는 지금’을 통해 그날의 판매 동향을 전함으로써 소비자의 똑똑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편집자주-
배민쇼핑라이브 포스터. (사진=우아한형제들)
■ 배달의민족, ‘배민쇼핑라이브’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
전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배달의민족이 라이브커머스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전국 각지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자 '함께 잘 사는 배민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오는 25일 서울시, 서울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서울 전통시장편’을 마련해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시장의 ‘포방터쭈꾸미’를 배민쇼핑라이브로 소개한다.
배민과 서울시, 서울시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경쟁력 상승은 물론 라이브커머스라는 새로운 채널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도 친숙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전달하자는 것에 공감해 지난 6월 함께 잘 사는 배민쇼핑라이브 서울 전통시장편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했다.
이 과정에서 선정된 포방터시장 ‘포방터쭈꾸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가 선정한 안심식당이기도 하다. 사장님만의 해감법으로 일반 주꾸미보다 더 탱글탱글한 식감의 주꾸미를 조리한다. ‘포방터쭈꾸미’는 이날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매콤달콤한 주꾸미 밀키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실장은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지역에 계신 외식업 사장님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에서 진심을 담아 상품을 판매하고 계신 사장님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생생장터 소상공인 기획전. (사진=쿠팡)
■ 쿠팡, 전북지역 소상공인 위한 상생기획전 열어
쿠팡이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농산물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쿠팡은 오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북지역 소상공인이 생산하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을 판매하는 전북의 ‘상생장터’ 플랫폼 입점 업체 판매 지원에 나선다. 농·축·수산물 비중이 많은 ‘상생장터’ 입점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신선식품 배송 ‘로켓프레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쿠팡 고객에게 선보인다.
‘상생장터’는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지자체 쇼핑몰이다. 쿠팡은 1800만 명이 넘는 활성 고객 수를 바탕으로 많은 쿠팡 고객들에게 전북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10월과 11월에는 전북지역과 추가 기획전 진행 등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선보이는 한편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진행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기획전에 관심을 갖고 전북지역의 우수한 농산품들을 쿠팡 로켓프레시를 통해 빠르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