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가지씩 쏟아지는 제품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소비자들의 즐거움에 일조하도록 한다. 뷰어스는 매일 제공되는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빠르고 정확한 쇼핑 생활을 돕고자 ‘오늘의 장바구니’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 내 장바구니 속에 들어갈 제품은 무엇일까? 또 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내 라이프 스타일을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은 나왔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편집자주-
제너시스BBQ의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노인복지센터에 치킨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BBQ)
■ BBQ,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사회 나눔 앞장선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이 지난 25일 대표 사회 공헌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이천시 한나요양원과 마장꽃가람주간보호센터에 치킨 180마리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BBQ는 이달 참사랑전문요양원, 삼육요양원 등 이천 지역 6곳의 노인 복지시설을 찾아 총 45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기존에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우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로 진행해왔던 착한기부를 이번달을 기점으로 노인 복지시설에 진행하면서 그 대상을 점차 넓히는 중이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교육 시스템 특성을 살린 사회 공헌활동의 대표적인 모범사례이다. 매장 운영 전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또는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시작되었으며 주 1회 이상 치킨을 전달하며 23년째 이어오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이천지역 아동복지센터와 장애우복지시설에 집중되었던 착한기부의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이웃 주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hc치킨 맛초킹 이미지. (사진=bch치킨)
■ bhc치킨, 맛초킹 출시 7년만에 누적 판매량 2400만 개 달성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의 ‘맛초킹’이 올해도 매출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은 2015년 8월 선보인 ‘맛초킹’이 출시 7년 만에 누적 판매량 2,400만 개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출시 5년 만 약 1750만 개 돌파에 이어 2년 만에 약 37% 증가한 수치다.
간장 치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기하며 등장한 bhc치킨의 ‘맛초킹’은 바삭하게 튀긴 치킨에 숙성 간장과 꿀을 넣어 만든 오리엔탈 블렌드 소스를 듬뿍 발라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강점인 메뉴다. 여기에 홍고추, 청양고추, 흑임자, 대파, 다진 마늘 등 각종 야채를 치킨에 가득 올려 매콤한 맛을 첨가해 식감, 맛, 비주얼 등에서 기존 간장치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세부 메뉴는 한 마리로 구성된 ‘맛초킹’을 비롯해 ‘맛초킹 순살’, ‘맛초킹 콤보’, ‘맛초킹 윙’, ‘맛초킹 스틱’ 등 부분육 메뉴도 제공돼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이러한 강점으로 ‘맛초킹’은 출시 후 줄곧 브랜드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를 지키면서 약 1,800개의 가맹점 매출 확대에 지대한 역할을 해 왔다. 이에 올해 상반기 기준, 대표 메뉴인 ‘뿌링클’에 이어 자사 치킨 메뉴 판매 상위권을 차지해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자사 대표 메뉴 뿌링클과 더불어 맛초킹, 골드킹, 치퐁당 후라이드 등 인기 메뉴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고객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2개의 새로운 치킨 메뉴와 사이드 메뉴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가맹점 매출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가맹본사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