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가지씩 쏟아지는 식․음료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식도락가들의 즐거움에 일조하도록 한다. 뷰어스는 매일 제공되는 식․음료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빠르고 정확한 쇼핑 생활을 돕고자 ‘오늘의 장보기’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 내 장바구니 속에 들어갈 제품은 무엇일까? 또 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내 라이프 스타일을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은 나왔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편집자주-
‘춘천시 장기요양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MOU. (사진=매일유업)
■ 매일헬스뉴트리션-한림대학교, ‘춘천시 장기요양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MOU
매일헬스뉴트리션은 한림대학교 링크(LINC) 3.0 사업단, 간호대학, 한국영양연구소와 노쇠예방을 위한 장기요양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31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림대학교와 춘천시가 지역사회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춘천시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이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해 연말까지 춘천시, 한림대학교와 함께 춘천시내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노쇠 예방을 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자에게는 영양교육 과 운동교육, 건강기능식품 제공 등 영양관리가 제공된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근육 건강은 물론, 최근 대두되고 있는 노인성 배변 문제와 식후 혈당 개선을 위한 연구까지 종합적으로 진행해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당과 지방을 제거한 순도 높은 분리유청단백질을 사용한 셀렉스 코어프로틴 락토프리와 국내 유일* 장, 배변, 혈당, 콜레스테롤 4중 관리가 가능한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를 제공한다.
김환석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표는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앞으로도 노년층의 노쇠 예방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정부와 지역 연구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폭넓은 연구활동으로 국내 시니어 영양식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 외에도 인식 개선과 삶의 질을 비롯해 다양한 측면에서 중·장년층, 고령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매일유업에서 분사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최초로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했다. 셀렉스는 성인영양식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제공하면서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건강관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양유업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5기 수료식. (남양유업)
■ 남양유업,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5기 성료
남양유업의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5기가 지난 8월 29일 수료식을 끝으로 두 달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냠얌즈는 남양유업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대학교에서 마케팅과 홍보에 관심 있는 학생들로 구성한 남양유업 공식 서포터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MZ세대의 이목을 끄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INFP 인턴의 회사 적응기’라는 주제로 사내 문화를 홍보하였고, 인턴들이 체험한 남양유업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해 콘텐츠에 재미와 진정성을 더했다. 콘텐츠는 냠얌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에 룩북 콘셉트를 가미한 틱톡 콘텐츠도 이목을 끈다. 초코에몽, 맛있는 우유GT 17차 등 남양유업의 대표 제품의 색깔에 맞는 룩북 영상을 제작했다. 이를 10대와 20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숏폼 콘텐츠 플랫폼 틱톡에 업로드하여 제품 홍보용 콘텐츠를 선보였다.
냠얌즈 5기 여호성 학생은 “회사 생활을 한다는 막연한 부담감을 안고 서포터즈를 시작했지만, 시작해 보니 콘텐츠 제작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홍보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졸업 후 직장에서 어떻게 홍보 기획을 하면 좋을지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활동과 콘텐츠 제작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ESG 경영, 제품 소식 등을 알리는 데 서포터즈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