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직접 작곡, 작사한 솔로곡 'Moon'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도 화제다.
(자료=나사 SNS)
최근 나사(NASA)는 달 유인 착륙 및 탐사 프로젝트 '나사 아르테미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시태그 ‘NASAMoonSnap’와 함께 달을 주제로 한 시적 감상 글을 올려달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전 세계 많은 진의 팬들은 진이 자신과 팬들을 달과 지구에 은유한 자작곡 'Moon'의 아름다운 가사를 추천했으며, NASA 공식 계정이 다음과 같이 응답하며 화제를 모았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NASA는 “JIN 의 'Moon'을 NASAMoonSnap에 추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 곡의) 가사는 정말 우리의 심장을 '팔딱팔딱'하게 만들었습니다”고 서정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으로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 진의 가사에 찬사를 보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NASA가 진을 언급한 건 처음이 아니다. 앞서 NASA는 한 팬이 “나사가 진에 달을 줬으면 좋겠다. 그는 내가 웃을 수 있는 유일한 이유”라는 글에 “달은 이미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석진에게도 말이죠”라며 진의 본명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료= ESA SNS)
지난 8월 유럽우주기구(European Space Agency, 이하 ESA) 또한 'Music for the Moon' 플레이리스트에 진의 자작곡인 'Moon'을 추가하며 진의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료=롤링스톤)
산뜻한 리듬과 조화를 이루는 맑은 기타 선율, 부드럽고 청아한 보이스와 맑은 감성이 어우러지는 'Moon'은 지난 2020년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수록곡이다. 해당 곡은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 선정 '올타임 최고 보이밴드 노래 75곡'에서 5위, '롭 셰필드(Rob Sheffield)가 꼽은 '2020년 톱 25 노래'에서 7위에 링크되는 등 아시아 전체에서 최고 순위에 오르며 진은 역대 최정상 솔로이스트이자 독보적인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