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원 고피자 대표가 ‘2022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하반기 정기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고피자)
국내 대표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GOPIZZA)의 임재원 대표가 ‘2022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하반기 정기총회’에서 국내 대표 푸드테크 기업으로서 고피자의 기술력 소개했다.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2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정기총회’는 전세계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의 축제로다.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서울에서 만나는 프랜차이즈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WFC 정기총회에서는 각 나라의 코로나19 극복방안을 공유하고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새로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임 대표는 성공적인 푸드테크 대표 기업으로 ‘AI가 접목된 프랜차이즈’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고피자는 미래기술연구소를 통해 자체 개발한 고븐(GOVEN), AI 스마트 토핑 테이블, 고봇(GOBOT), 고봇스테이션(GOBOT STATION) 등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해 매장에 적용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 대표는 “고피자는 창업초기부터 기술개발에 주력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적인 푸드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 고피자의 뛰어난 기술력과 성공적인 매장 적응 사례를 세계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