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스탠드에그 고영우 대표, (오른쪽) 스탠드에그 김성균 대표, (왼쪽) 롯데제과 신사업담당 박민규 매니저.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의 사내벤처 1기로써 독립법인 분사 첫 번째 사례가 나왔다. 롯데제과가 첫 번째 사내벤처 ‘스탠드에그(Stand Egg)’가 독립법인으로 분사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탠드에그’는 지난해 5월 모바일 게임 사업을 목적으로 창업한 롯데제과의 1기 사내벤처다. ‘스탠드에그’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인 ‘고양이정원’은 지난 5월 정식 런칭해 9월까지 약 14만명의 유저가 이용하고 있다. ‘고양이정원’은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퍼즐게임의 한 가지 장르인 머지(Merge)형식을 활용했다. ‘스탠드에그’는 롯데제과와 롯데GRS 등과 함께 업체 간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롯데제과는 ‘스탠드에그’의 사업성을 인정해 사내벤처 분사에 따른 5억원의 지분투자를 했다. ‘스탠드에그’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제과 사내벤처 ‘스탠드에그’, 독립법인으로 분사

탁지훈 기자 승인 2022.10.26 14:45 의견 0
(가운데) 스탠드에그 고영우 대표, (오른쪽) 스탠드에그 김성균 대표, (왼쪽) 롯데제과 신사업담당 박민규 매니저.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의 사내벤처 1기로써 독립법인 분사 첫 번째 사례가 나왔다.

롯데제과가 첫 번째 사내벤처 ‘스탠드에그(Stand Egg)’가 독립법인으로 분사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탠드에그’는 지난해 5월 모바일 게임 사업을 목적으로 창업한 롯데제과의 1기 사내벤처다.

‘스탠드에그’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인 ‘고양이정원’은 지난 5월 정식 런칭해 9월까지 약 14만명의 유저가 이용하고 있다. ‘고양이정원’은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퍼즐게임의 한 가지 장르인 머지(Merge)형식을 활용했다.

‘스탠드에그’는 롯데제과와 롯데GRS 등과 함께 업체 간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롯데제과는 ‘스탠드에그’의 사업성을 인정해 사내벤처 분사에 따른 5억원의 지분투자를 했다. ‘스탠드에그’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