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햅쌀로 지은 밥 적용된 인기 도시락 2종 판매 시작. (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다음달 1일부터 올해 수확한 햅쌀을 사용해 밥을 지어 밥맛을 높인 인기 도시락 2종(반반고기정찬, 송정식당 불꼬지백반)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후 이마트24에 도시락 등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들이 햅쌀을 충분히 확보하게 되면, 이마트24가 판매하는 도시락, 김밥, 주먹밥에 사용되는 밥은 모두 햅쌀로 지어진다.
먼저 햅쌀이 적용되는 2종에는 ‘농협 2022년 일품미’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고객들에게 햅쌀을 사용한 상품임을 알리게 된다.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모든 도시락, 김밥, 주먹밥은 협력업체들이 농협으로부터 도정한 지 3일 이내 일품미만을 공급받아 지은 밥이 사용되며, 매년 햅쌀 수확시기가 되면 모든 상품이 햅쌀로 변경된다.
김홍근 이마트24 도시락MD는 “매년 쌀 수확 시기가 되면 이마트24에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밥을 사용하는 먹거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는 모든 상품을 햅쌀로 변경함으로써 밥맛을 높이고 있다”며 “쌀을 바꾸는 미미한 변화로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러한 변화가 도시락 전체의 맛을 높이는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