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위버스 매거진)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곡 ‘Singularity’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4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K팝 명곡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BTS_twt)
지난 2018년 방탄소년단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轉) ‘티어’의 트레일러 영상으로 첫 선을 보인 ‘Singularity’는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자료=유튜브 하이브 레이블즈)
뷔는 약 3분 30초 동안 소울풀한 깊은 목소리, 몽환적인 눈빛 연기, 섹시하고 세련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랑을 얻기 위해 거짓을 말하는 모습을 섬세한 표정연기와 온몸을 통해 애절하게 표현했다. 뷔는 서정적이고 심오한 가사, 느린 템포의 재지한 그루브에 맞춰 허스키한 보이스와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그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Singularity’를 탄생시켰다.
(자료=@BTS_twt)
이에 뉴욕타임즈는 콘서트리뷰 기사에서 뷔의 퍼포먼스에 대해 “뷔의 관능적인 ‘Singularity’는 이날 최고 절정이었다”라고 극찬했다. 미국 MTV는 “뷔는 카메라와의 긴밀한 교감으로 자신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방법을 알고 있다. 팬들을 모두 끌어당기는 카리스마를 발산한다”고 감상을 남겼다.
(자료=빅히트 뮤직)
‘Singularity’의 작곡자 찰리 제이 페리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완성된 곡을 듣고 정신이 나가버릴 정도로 반해버렸다. 뷔는 정말로 완벽히 곡과 이어진 듯했다. 뷔는 그만의 캐릭터를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말해 퍼포먼스, 보컬 모두 극찬을 받았다.
(자료=@BTS_twt)
전 세계 유명 미디어, 대중음악평론가들도 ‘Singularity’를 최고의 음악으로 선정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2018 최고의 트랙’으로, 미국 뉴욕 타임즈는 ‘2018 올해의 베스트 송’ LA타임즈 ‘2018년 최고 명곡 10선’에 선정했으며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11곡’에 솔로곡으로 유일하게 포함시켰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미국 공영방송 PBS는 “뷔는 매혹적인 목소리의 소유자로 유니크하고 분명한 방식으로 음악에 접근한다. 퍼포먼스는 시각적으로 황홀하다”는 평가와 함께 K팝 입덕곡으로 선정해 대중적인 성공도 이뤘다.
한편, 뷔의 자작곡 ‘Sweet Night’도 최근 2억 6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로써 뷔는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2억 4000만 이상 스트리밍을 돌파한 솔로곡 2곡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