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 업무 협약식(오른쪽부터 오진석 부사장, 최흥진 원장).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자사 브랜드(PB)상품에 탄소성적표지인증 획득을 추진한다. GS리테일은 지난 23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성적표지 인증 확대를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친화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오진석GS리테일 플랫폼 BU장 (부사장)과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주요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GS리테일의 자사 브랜드 상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한 환경 친화 소비 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향후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자사 브랜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GS25와 GS더프레시를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해당 상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GS리테일은 상품 분야에서도 ESG 경영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노력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GS리테일이 환경성적표지 인증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통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모델이 ‘꽃카’ 캐릭터 띠부씰과 디저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 CU, ‘다꾸족’ Z세대 겨냥해 띠부씰 넣은 꽃카 디저트 출시 CU가 캐릭터 작가 ‘영이의 숲’과의 콜라보를 통해 ‘꽃카’ 캐릭터 띠부씰이 들어 있는 꽃카 디저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이의 숲은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의 대표 작가로, 호주 등지에 사는 작은 캥거루과 동물 쿼카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꽃카’ 캐릭터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CU가 영이의 숲과 함께 선보이는 디저트는 꽃카 캐러멜 롤케익으로, 지난 9월 출시한 꽃카 캐러멜 쿠키 슈와 뚱카롱에 이은 세번째 꽃카 디저트 시리즈다. 특히 CU는 120종의 다양한 꽃카 캐릭터 띠부씰을 랜덤으로 넣어 편의점 주 고객인 Z세대의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소비를 겨냥한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김소연 MD는 “최근 10~20대 고객들 사이에서 꾸미기 놀이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Z세대 고객들이 좋아하는 인기 다꾸 캐릭터와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다”며 “일상의 놀이터로 자리잡은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맛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편의점] GS리테일, PB상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 취득…CU, 꽃카 디저트 출시

탁지훈 기자 승인 2022.11.24 09:15 의견 0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 업무 협약식(오른쪽부터 오진석 부사장, 최흥진 원장).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자사 브랜드(PB)상품에 탄소성적표지인증 획득을 추진한다.

GS리테일은 지난 23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성적표지 인증 확대를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친화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오진석GS리테일 플랫폼 BU장 (부사장)과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주요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GS리테일의 자사 브랜드 상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한 환경 친화 소비 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향후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자사 브랜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GS25와 GS더프레시를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해당 상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GS리테일은 상품 분야에서도 ESG 경영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노력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GS리테일이 환경성적표지 인증 상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통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모델이 ‘꽃카’ 캐릭터 띠부씰과 디저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 CU, ‘다꾸족’ Z세대 겨냥해 띠부씰 넣은 꽃카 디저트 출시

CU가 캐릭터 작가 ‘영이의 숲’과의 콜라보를 통해 ‘꽃카’ 캐릭터 띠부씰이 들어 있는 꽃카 디저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이의 숲은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의 대표 작가로, 호주 등지에 사는 작은 캥거루과 동물 쿼카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꽃카’ 캐릭터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CU가 영이의 숲과 함께 선보이는 디저트는 꽃카 캐러멜 롤케익으로, 지난 9월 출시한 꽃카 캐러멜 쿠키 슈와 뚱카롱에 이은 세번째 꽃카 디저트 시리즈다.

특히 CU는 120종의 다양한 꽃카 캐릭터 띠부씰을 랜덤으로 넣어 편의점 주 고객인 Z세대의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소비를 겨냥한다.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김소연 MD는 “최근 10~20대 고객들 사이에서 꾸미기 놀이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Z세대 고객들이 좋아하는 인기 다꾸 캐릭터와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다”며 “일상의 놀이터로 자리잡은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맛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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