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시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오른쪽)가 유제철 환경부 차관(왼쪽)으로부터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시스템즈) 동원시스템즈가 지난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녹색채권 발행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는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은 환경책임 투자의 조기 정착과 녹색금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친환경 사업으로 꼽히는 2차전지 소재 사업 투자 확대를 위해 지난해 11월 3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하는 등 녹색금융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녹색채권은 환경친화적 활동이나 사업 등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된 채권으로, 동원시스템즈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녹색채권 인증의 최고 등급인 ‘G1’을 획득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으로서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고품질의 기능성 포장재를 선보이는 동시에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 사업과 친환경 포장재 기술 개발 등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시스템즈,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수상

탁지훈 기자 승인 2022.12.14 08:29 의견 0

13일 서울시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오른쪽)가 유제철 환경부 차관(왼쪽)으로부터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시스템즈)


동원시스템즈가 지난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녹색채권 발행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는 ‘2022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은 환경책임 투자의 조기 정착과 녹색금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친환경 사업으로 꼽히는 2차전지 소재 사업 투자 확대를 위해 지난해 11월 3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하는 등 녹색금융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녹색채권은 환경친화적 활동이나 사업 등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된 채권으로, 동원시스템즈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녹색채권 인증의 최고 등급인 ‘G1’을 획득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글로벌 첨단 소재 기업으로서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고품질의 기능성 포장재를 선보이는 동시에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 사업과 친환경 포장재 기술 개발 등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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