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 쿠킹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과 캐리소프트 소속 크리에이터 ‘줄리’.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의 아이누리가 최근 영유아 오감 놀이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체험형 DIY 밀키트를 잇달아 선보이며 키즈 채널 특화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 5일에는 신제품 ‘데굴데굴 만두 만들기’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작년 한해 동안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시설에 판매한 DIY 밀키트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캐리와 우리밀 쿠키 만들기’, ‘쫄깃쫄깃 송편 만들기’ 등은 초도 물량 완판 사례를 이어가며 7만5000여 개가 팔렸다. DIY 밀키트는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즐거운 먹거리’를 콘셉트로 하며 만두, 케이크, 쿠키, 송편, 콩고기, 김치 등 다양한 메뉴로 출시됐다. 음식의 재료가 각각 정량 포장돼 있다. 아이누리는 DIY 밀키트 카테고리의 성장 배경으로 쿠킹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많은 연말, 명절 등 이벤트 시즌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이고 ‘캐리와 친구들’ 등 인기 캐릭터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점을 꼽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누리의 체험형 DIY 밀키트는 건강한 식재료에 놀이 요소를 접목한 제품으로 특히 교육 콘텐츠를 자주 고민하는 교직원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입맛과 취향은 물론, 다양한 구매층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설맞이 ‘데굴데굴 만두 만들기’ 선봬

탁지훈 기자 승인 2023.01.10 08:16 의견 0
아이누리 쿠킹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과 캐리소프트 소속 크리에이터 ‘줄리’.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의 아이누리가 최근 영유아 오감 놀이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체험형 DIY 밀키트를 잇달아 선보이며 키즈 채널 특화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 5일에는 신제품 ‘데굴데굴 만두 만들기’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작년 한해 동안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시설에 판매한 DIY 밀키트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캐리와 우리밀 쿠키 만들기’, ‘쫄깃쫄깃 송편 만들기’ 등은 초도 물량 완판 사례를 이어가며 7만5000여 개가 팔렸다.

DIY 밀키트는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즐거운 먹거리’를 콘셉트로 하며 만두, 케이크, 쿠키, 송편, 콩고기, 김치 등 다양한 메뉴로 출시됐다. 음식의 재료가 각각 정량 포장돼 있다.

아이누리는 DIY 밀키트 카테고리의 성장 배경으로 쿠킹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많은 연말, 명절 등 이벤트 시즌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이고 ‘캐리와 친구들’ 등 인기 캐릭터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점을 꼽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누리의 체험형 DIY 밀키트는 건강한 식재료에 놀이 요소를 접목한 제품으로 특히 교육 콘텐츠를 자주 고민하는 교직원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입맛과 취향은 물론, 다양한 구매층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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