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업보트 엔터테인먼트
Mnet ‘고등래퍼’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래퍼 하선호(Sandy)가 업보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3일 업보트 엔터테인먼트는 “하선호의 아티스트로서의 끼와 무한한 잠재력을 눈여겨 봐왔다. 앞으로 그가 가진 무궁무진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선호(Sandy)는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24일 1차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25일에는 콘셉트 이미지, 26일에는 2차 티저를 차례로 공개한다. 데뷔 싱글명은 ‘돌멩이’로,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하선호는 지난 2017년 9월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6’를 통해 대중에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예선 3차 진출자 중 유일한 중학생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8년 출연한 Mnet ‘고등래퍼2’에서 하선호는 10대를 대표하는 래퍼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9년 출연한 ‘고등래퍼3’에서는 ‘고등래퍼2’ 때보다 향상된 강렬한 래핑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실력파 래퍼로 그 존재를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