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어스 DB
트와이스의 미나가 새 미니앨범 ‘필 스페셜’ 쇼케이스에 불참한다.
트와이스는 23일 오후 서울 광장동 YES24홀에서 새 미니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쇼케이스가 시작하기에 앞서 JYP 관계자는 “미나가 앨범 프로덕션 과정에서는 참석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쇼케이스와 앨범 활동은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레인보우(RAINBOW)’, ‘겟 루드(GET LOUD)’, ‘트릭 잇(TRICK IT)’, ‘러브 풀리쉬(LOVE FOOLISH)’, ‘21:29’에 ‘브레이크 스루(BREAKTHROUGH)’ 한국어 버전까지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
‘필 스페셜’은 까만 밤처럼 어둡기만 한 마음의 터널을 거닐 때, 소중한 사람들이 선사한 가슴 벅찬 순간을 노래했다. 매니지먼트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트와이스와의 대화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곡으로 트와이스가 데뷔 후 4년 동안 여정에서 겪은 고난의 순간들을 이겨내면서 겪은 감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뮤직비디오는 ‘특별한 순간’을 빛과 화려한 오브제로 표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트와이스 특유의 역동적인 에너지에 트렌디한 매력이 돋보인다.
트와이스의 신보 ‘필 스페셜’은 오후 6시에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