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PD가 박해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제작발표회에서는 한준서 PD가 박해미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인터마켓의 회장 홍화영 역에 박해미가 떠올랐다”라고 했다. 다만 박해미의 전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으로 논란으로 고민을 하기도 했다. 한 PD는 “캐스팅은 4월쯤 했었다. 몸을 사린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건이 잘 정리되기를 바랐고, 어떻게 보면 박해미 본인에게 귀책사유가 있었던 게 아니지 않나”라고 캐스팅을 그대로 진행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직접 만났는데 에너지가 너무 넘치더라. 본인 또한 캐릭터에 욕심이 났다고 하시더라. 만난 그날 서로 잘 부탁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촬영을 하면서도 내 선택이 옳았다는 걸 다시 느꼈다”고 박해미의 활약을 예고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을 담은 작품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28일 오후 7시 77분 첫 방송된다.

‘사풀인풀’ 한준서 PD “박해미, 시놉 보자마자 떠오른 배우…선택 옳았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9.25 15:10 | 최종 수정 2139.06.19 00:00 의견 0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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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PD가 박해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제작발표회에서는 한준서 PD가 박해미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인터마켓의 회장 홍화영 역에 박해미가 떠올랐다”라고 했다.

다만 박해미의 전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으로 논란으로 고민을 하기도 했다. 한 PD는 “캐스팅은 4월쯤 했었다. 몸을 사린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건이 잘 정리되기를 바랐고, 어떻게 보면 박해미 본인에게 귀책사유가 있었던 게 아니지 않나”라고 캐스팅을 그대로 진행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직접 만났는데 에너지가 너무 넘치더라. 본인 또한 캐릭터에 욕심이 났다고 하시더라. 만난 그날 서로 잘 부탁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촬영을 하면서도 내 선택이 옳았다는 걸 다시 느꼈다”고 박해미의 활약을 예고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을 담은 작품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28일 오후 7시 77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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