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특화된 장점으로 시청자 공략
사진=tvN 방송화면
'시베리아 선발대'가 예능의 선발대가 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이끌어내며 호평받고 있다.
지난 26일 전파를 탔던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28일 다시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히 '시베리아 선발대'는 전원 배우로 구성된 데다 이전 '꽃보다' 시리즈의 청춘, 할배들과 다른 예능적 요소를 듬뿍 담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 받고 있다.
여론은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남자 배우들, 특히 절친 사이인 이들이 어떻게 놀고 재미를 찾아가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나오던 사람의 재탕이나 인신공격, 식상한 개그 형식의 반복으로 채워지던 기존 예능과 다른 점에서 '시베리아 선발대'의 가능성과 재미를 찾았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런가 하면 '시베리아 선발대'의 얼굴을 책임지고 있는 배우들의 면면 또한 화제다. 여론은 김남길의 패션 감각이 이렇게 좋았느냐는가 하면 이선균이 꿇리지 않는 미모의 소유자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