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의 이름으로 조성된 숲이 ‘환경디딤돌상’을 수상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2023 서울환경연합총회는 '2022년 서울을 아름답게 만든 사람들'을 선정했다. 그중 진의 팬 계정 '진 포레스트(Jin Forest)'는 '환경디딤돌상'을 받았다. 해당 상은 서울 환경문제와 서울환경연합의 활동을 알린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된다.
(자료=빅히트 뮤직)
'석진 숲'은 진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의 모금을 받아 조성된 숲길이다.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 부근에 위치, 지난해 11월 16일 공개됐다.
(자료=석진숲 Jin Forest SNS)
‘진 포레스트(Jin Forest)’는 프로젝트를 통해 칠엽수 10주가 식재된 '석진숲길'로 기후변화 위기가 불거진 현재 환경상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증진, 한강 자연성회복,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해당 숲길에는 진의 아름다운 가사가 새겨진 나무 팻말과 벤치 등이 마련돼 있어 찾아온 이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한편, 진의 팬 계정 '석진숲 Jin Forest'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당 수상 소식을 알리며 “석진이와 많은 분들을 대표해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