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의 신들린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조커’가 극장가를 휘어잡고 있다. 단순한 관객 동원뿐 아니라, SNS를 중심으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주말 사흘(4∼6일) 동안 128만 581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19만 9844명이다. ‘조커’는 북미 수익 3990만 달러(약 477억원)을 포함해 전 세계 2억 3400만 달러(약 2793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조커’는 관객들의 ‘인생작’이라 평가하고 있어 이번 주부터 입소문으로 인한 흥행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2위는 김래원과 공효진이 열연한 ‘가장 보통의 연애’로 같은 기간 62만 4819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06만 4488명을 기록했다. 조진웅과 설경구가 호흡을 맞춘 ‘퍼펙트맨’은 주말 동안 32만 5446명을 동원했다. ‘장사리 전투:잊혀진 영웅들’은 10만 2341명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도 100만 명을 넘겼다.

[박스오피스] ‘조커’의 압도적 흥행과 화제성

유명준 기자 승인 2019.10.07 10:47 | 최종 수정 2019.11.05 09:31 의견 0
 

 

호아킨 피닉스의 신들린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조커’가 극장가를 휘어잡고 있다. 단순한 관객 동원뿐 아니라, SNS를 중심으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주말 사흘(4∼6일) 동안 128만 581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19만 9844명이다. ‘조커’는 북미 수익 3990만 달러(약 477억원)을 포함해 전 세계 2억 3400만 달러(약 2793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조커’는 관객들의 ‘인생작’이라 평가하고 있어 이번 주부터 입소문으로 인한 흥행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2위는 김래원과 공효진이 열연한 ‘가장 보통의 연애’로 같은 기간 62만 4819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06만 4488명을 기록했다. 조진웅과 설경구가 호흡을 맞춘 ‘퍼펙트맨’은 주말 동안 32만 5446명을 동원했다. ‘장사리 전투:잊혀진 영웅들’은 10만 2341명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도 100만 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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