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하이 라이프' 포스터
영화 ‘하이 라이프’가 이달 말 관객들을 만난다.
배급사 올스타엔터테인먼트는 8일 ‘하이 라이프’의 30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선택지가 없는 사형수들이 실험체가 돼 우주로 향하게 되고, 태양계 넘어 깊고 어두운 우주, 세상과 완전히 고립된 채로 우주선에 갇혀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줄리엣 비노쉬가 호흡을 맞춘다.
포스터에서는 우주복을 입은 누군가와 손을 맞잡은 아이, 초록색 숲이 평화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올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우주 속 실험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우주 속 실험체라는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