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임직원들이 플리디야 마켓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전사 차원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6일 사내 ESG 문화 확산 및 나눔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내 플리마켓인 ‘플리디야 마켓’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60여 명의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도서, 전자제품 등 약 600개의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210만6000원 전액과 미판매 물품은 기부 예정이다. 이번 플리마켓을 위해 2주간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 600여 점은 전자제품, 의류, 신발, 아기용품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는 물품을 기부하고 구매한 직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사내 플리마켓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독려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강화를 위해 전사 차원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 ESG 경영 실천…사내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탁지훈 기자 승인 2023.03.07 08:14 의견 0
이디야커피 임직원들이 플리디야 마켓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전사 차원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6일 사내 ESG 문화 확산 및 나눔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내 플리마켓인 ‘플리디야 마켓’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60여 명의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도서, 전자제품 등 약 600개의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210만6000원 전액과 미판매 물품은 기부 예정이다.

이번 플리마켓을 위해 2주간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 600여 점은 전자제품, 의류, 신발, 아기용품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됐다. 이디야커피는 물품을 기부하고 구매한 직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사내 플리마켓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독려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강화를 위해 전사 차원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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