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어스DB 가수 설리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방송가 행사도 일제히 취소됐다. 15일 CJ ENM 음악커뮤니케이션팀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오전 11시 예정돼 있던 ‘썸바디2’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제작발표회 일정의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아무쪼록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런 비보에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에 제작발표회 행사가 예정돼 있던 Olive ‘치킨로드’ 측도 설리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도를 표하며 행사 취소 소식을 알렸다. 설리는 지난 14일 성남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면서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설리 비보에 ‘썸바디2’·‘치킨로드’ 제작발표회 취소

이채윤 기자 승인 2019.10.15 09:09 의견 0
사진=뷰어스DB

가수 설리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방송가 행사도 일제히 취소됐다.

15일 CJ ENM 음악커뮤니케이션팀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오전 11시 예정돼 있던 ‘썸바디2’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제작발표회 일정의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아무쪼록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런 비보에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에 제작발표회 행사가 예정돼 있던 Olive ‘치킨로드’ 측도 설리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도를 표하며 행사 취소 소식을 알렸다.

설리는 지난 14일 성남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면서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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