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악플의 밤’이 갑작스러운 설리의 비보로 휴방을 결정했다.
JTBC2 ‘악플의 밤’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8일 예정되었던 ‘악플의 밤’ 본방송은 휴방한다”고 알렸다.
이어 “‘악플의 밤’ MC로 출연했던 故 설리 씨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설리는 지난 14일 성남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면서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