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진의 '디 애스트로넛'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글로벌 파워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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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의 첫 솔로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3월 18일 자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에서 지난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 10주의 차트인을 기록했다. 이로써 진은 최근 10년 내 K팝 솔로 중 2번째로 최장 차트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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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은 해당 차트에 '유어스'(Yours), '슈퍼 참치', '디 애스트로넛'까지 솔로 3곡을 1위에 올리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 진의 막강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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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K팝 역대 그룹과 솔로 가수 전체 중 빌보드 '핫 100'에 최고 순위로 데뷔한 진'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하며 진의 빌보드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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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진은 빌보드 '핫 100'에서 최근 10년간 발매된 K팝 솔로곡 중 최고 순위 데뷔뿐 아니라, 아티스트명으로 역대 모든 K팝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진입’ 순위를 기록했다”라며 주목했다. 이어 “K팝 빌보드 데뷔 진입 순위는 진의 '디 애스트로넛'이 51위로 최고 순위이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 55위, 방탄소년단의 'DNA' 64위, 싸이의 '강남스타일' 64위 등이 뒤를 잇는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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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올케이팝'은 “진은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6만 2천장 판매로 역대 한국 솔로 데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일본 빌보드 '핫 100'에서는 10년 내 한국어 솔로곡 중 최고 순위인 4위를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의 판매가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서클차트'에서 싱글 앨범 최초로 밀리언셀러로 등극했으며, 일본 RIA에서는 2022년 한국 솔로 최초로 골든 인증서를 획득했다”라며 진이 세운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올케이팝'은 “역사를 쓰고 있는 진”라는 표현과 함께 “진의 데뷔 싱글은 많은 성과를 이뤄낸 크나큰 성공이다“라며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