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아미 여러분이 있어서 가능한 거다. 아미가 방탄소년단을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 느꼈다. 방탄소년단이라 자랑스럽다“
(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팀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자료=빌보드)
3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4월 8일 자)에 따르면, 지민이 지난달 24일 발매한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앞서 'FACE'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해당 소식을 접한 지민은 새벽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라이브로 직접 글로벌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약 1년 전에 멤버들이랑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자존감도 조금 낮아져 있는 상태에서 멤버들이 노래를 한 번 만들어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시작된 앨범”이라면서 앨범 출발의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결과를 생각하며 만든 게 아니라 더 감사하다. 지금 느끼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다. 멤버들에게도 감사하고 팬에게 제일 감사하다. 고생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고개 숙여 감사를 전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끝으로 “(1위는) 방탄이라서 가능한 거고 아미 여러분이 있어서 가능한 거다. 아미가 방탄소년단을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 느꼈다. 그 마음이 제일 컸다. 방탄소년단이라 자랑스럽다”고 진심을 전했다.
(자료=위버스)
제이홉 역시 곧바로 지민의 1위를 축하했다. “지민아 너무 멋지고 자랑스럽다.. 형이 다 눈물이 난다.. 고생했어 너무 축하한다!!!!!💜💜💜💜💜💜💜💜“이라며 지민의 사진까지 함께 게재했다. 위버스는 물론 인스타로도 해당 소식을 기쁘게 전했다. 슈가도 댓글로 “응 박지민 빌보드 핫백 1위가수 너무 멋있구요 콘서트 게스트 땅땅땅“이라며 유쾌하게 축하했다. RM 역시 지민이 자랑스럽다는 글과 함께 공유했다.
(자료=RM 공식 인스타그램)
(자료=제이홉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야야야 박지민 선에서 2023 케이팝 기강정리 완”, “한국 핫 100 1위 가수가 딱 둘인데 그게 방탄이랑 지민이임”, “너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결과여서 더 행복해”, “우리 지민이 진짜 대단하고 너무 자랑스럽고 많이 사랑해“, ”머리 풀고 바깥으르 뛰어다니고 싶다 걍 세상 사람들 한테 외치고싶다“, “감히 말로 꺼낼 수도 없던 일들이 일어나는 중인데 너는 한 순간도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리라 의심치 않았어. 나도 너만 믿고 간다”라며 축제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