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아시아 남성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압도적 인기를 자랑했다.
(자료=하이프오디터)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하이프오디터(HypeAuditor)에 따르면 진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톱 1000' 랭킹에서 14위에 올랐다. 이로써 진은 현재까지 총 150일간 아시아 남성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썼다. 전 세계 남성 중에서는 가수 저스틴 비버, 축구 선수 네이마르에 3위를 차지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참석한 2017년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진은 빼어난 외모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우 잘생긴 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을 쇄도하게 할 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로 'third one from the left'(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라고 불리며 유명세를 얻은 것.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빌보드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그 해의 밈(MEME)으로 '왼세남'을 뽑으며 "BTS를 미국에서 누구나 아는 이름으로 만들었다. 이게 다 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 덕분이다"라고 언급, 진의 화제성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자료=레이트쇼)
진의 보컬 또한 미국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미국 CBS의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 이하 레이트 쇼)에서 'Make It Right'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자료=유튜브 바이스톰)
유튜버 바이스톰(BySTorm)에 의하면 해당 라이브 영상 댓글의 대부분은 핑크 마이크를 든 진을 향한 레이트 쇼 시청자들의 찬사가 차지했다. 바이스톰은 댓글들이 수만개라 다 소개할 수는 없지만 진의 환상적인 보컬에 대한 언급이 70~80퍼센트는 되는 것 같다며 기존 방탄팬보다 새로 방탄팬이 된 사람들의 댓글 위주로 소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