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점 오늘좋은 매장 전경. (사진=롯데마트)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 롯데마트, 마스터 PB ‘오늘좋은’ 판매 1위 달성 롯데마트가 지난달 16일 론칭한 마스터 PB(자체 브랜드) ‘오늘좋은’이 1등 상품을 배출하며 초반 흥행에 순항중이다. 롯데마트는 해당 상품 론칭 후 4월 3일(월)까지 20일간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각 상품들은 해당 카테고리 내에서 판매량 2위 상품보다 2배 가량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각 카테고리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오늘좋은’ 론칭 전 예상했던 판매량을 상회하는 성과다. ‘오늘좋은’은 롯데마트가 ‘그로서리 1번지’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PB 전문MD(상품기획자)와 롯데중앙연구소가 1년간 협업해 준비한 프로젝트로 신선과 가공식품, 일상용품, 그리고 회전율이 높은 생활 잡화의 PB 브랜드를 통합한 마스터 PB 브랜드다. 롯데마트가 심혈을 기울여 론칭한 ‘오늘좋은’의 PB 상품들이 각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하며, 고객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오늘좋은’을 대표하는 1등 상품은 ‘오늘좋은 흑미밥(210g*12입)’, ‘오늘좋은 단백질바(50g*3입)’, ‘오늘좋은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1.5L)’ 3가지 신상품이다. 정해민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 MD는 “즉석밥 시장은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 경쟁이 치열한 카테고리지만, 맛과 품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오늘좋은 흑미밥’이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향후에도 카테고리 1등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늘좋은’이 롯데를 대표하는 PB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년 동행 워크샵 단체 사진. (사진=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4년 만에 ‘동행 워크샵’ 진행 롯데백화점이 4년만에 ‘동행 워크샵’을 진행해,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발벗고 나선다. 올해는 엔데믹으로 오프라인 쇼핑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초부터 기록적인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의 여파로 중소 파트너사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동반성장 전략 키워드를 ‘소통 강화’로 정하고, 그 첫번째 대형 프로젝트로 오는 14일까지 ‘동행 워크샵’을 진행해 중소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에 앞장선다. 먼저 이번 ‘동행 워크샵’의 핵심은 롯데백화점 MD본부 직원과 중소 파트너사간의 ‘소통’이다.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푸드, 패션,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등 상품 부문에 따라 총 4차수로 진행되며, 총 300명의 중소 파트너사 영업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에서도 각 부문별 담당 임원(부문장)과 팀장, 바이어 등 총 50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1박 2일의 워크샵 기간 동안 파트너사 담당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위해 ‘동행 워크샵’ 첫째 날에는 ‘소통의 시간’이라는 공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1박 2일 동안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파트너사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동반 성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정대광 롯데백화점 공정거래팀장은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던 ‘동행 워크샵’을 4년만에 진행하게 된 만큼, 중소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과 중소 파트너사가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붕 유통家-롯데쇼핑] 롯데마트, ‘오늘좋은’ 판매 1위 달성…롯데百, ‘동행 워크샵’ 진행

탁지훈 기자 승인 2023.04.05 16:00 의견 0
서울역점 오늘좋은 매장 전경. (사진=롯데마트)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 롯데마트, 마스터 PB ‘오늘좋은’ 판매 1위 달성

롯데마트가 지난달 16일 론칭한 마스터 PB(자체 브랜드) ‘오늘좋은’이 1등 상품을 배출하며 초반 흥행에 순항중이다.

롯데마트는 해당 상품 론칭 후 4월 3일(월)까지 20일간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각 상품들은 해당 카테고리 내에서 판매량 2위 상품보다 2배 가량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각 카테고리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오늘좋은’ 론칭 전 예상했던 판매량을 상회하는 성과다.

‘오늘좋은’은 롯데마트가 ‘그로서리 1번지’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PB 전문MD(상품기획자)와 롯데중앙연구소가 1년간 협업해 준비한 프로젝트로 신선과 가공식품, 일상용품, 그리고 회전율이 높은 생활 잡화의 PB 브랜드를 통합한 마스터 PB 브랜드다.

롯데마트가 심혈을 기울여 론칭한 ‘오늘좋은’의 PB 상품들이 각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하며, 고객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오늘좋은’을 대표하는 1등 상품은 ‘오늘좋은 흑미밥(210g*12입)’, ‘오늘좋은 단백질바(50g*3입)’, ‘오늘좋은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1.5L)’ 3가지 신상품이다.

정해민 롯데마트 식품PB개발팀 MD는 “즉석밥 시장은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 경쟁이 치열한 카테고리지만, 맛과 품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오늘좋은 흑미밥’이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향후에도 카테고리 1등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늘좋은’이 롯데를 대표하는 PB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년 동행 워크샵 단체 사진. (사진=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4년 만에 ‘동행 워크샵’ 진행

롯데백화점이 4년만에 ‘동행 워크샵’을 진행해,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발벗고 나선다.

올해는 엔데믹으로 오프라인 쇼핑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초부터 기록적인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의 여파로 중소 파트너사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동반성장 전략 키워드를 ‘소통 강화’로 정하고, 그 첫번째 대형 프로젝트로 오는 14일까지 ‘동행 워크샵’을 진행해 중소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에 앞장선다.

먼저 이번 ‘동행 워크샵’의 핵심은 롯데백화점 MD본부 직원과 중소 파트너사간의 ‘소통’이다. 지난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푸드, 패션,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등 상품 부문에 따라 총 4차수로 진행되며, 총 300명의 중소 파트너사 영업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에서도 각 부문별 담당 임원(부문장)과 팀장, 바이어 등 총 50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1박 2일의 워크샵 기간 동안 파트너사 담당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위해 ‘동행 워크샵’ 첫째 날에는 ‘소통의 시간’이라는 공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1박 2일 동안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파트너사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동반 성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정대광 롯데백화점 공정거래팀장은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던 ‘동행 워크샵’을 4년만에 진행하게 된 만큼, 중소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과 중소 파트너사가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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