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위버스)
방탄소년단 정국이 역대급 라이브 방송으로 전세계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자료=위버스)
최근 새벽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세탁을 마친 빨래를 개는 신박한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정국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의 언더웨어를 카메라에 비추며 등장한 후 "전 오늘 하루 종일 빨래만 한 것 같다"며 전했다.
(자료=위버스)
이어 "우리 캘빈에서 속옷이랑 이런 걸 보내줘 가지고 오늘 하루라도 빨리 입고 싶어 아주 그냥 빨래를 다 돌렸다"고 설명하며 깨알 홍보를 펼쳤다.
(자료=위버스)
정국은 "이런 아이돌은 처음이죠? 라이브하면서(빨래 개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왜 갑자기 현타가 오지? 이런 모습까지 볼 필요 없는데 내가 이걸 왜 보여주고 있을까"라며 빨래를 개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웃긴 듯 피식거렸다.
(자료=위버스)
정국은 방송 내내 빠른 손놀림과 칼각으로 빨래를 개는 야무진 살림꾼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월드 슈스임에도 불구하고 소탈하고 솔직한 매력은 팬들을 또 한번 홀렸다.
(자료=트위터)
이를 본 팬들은 "라이브 와서 팬티 개는 전무후무한 아이돌", "역사상 가장 섹시하고 귀여운 언더웨어 모델", "앰버서더계의 한 획을 그으심", "캘빈 사장님이 보시면 좋아서 오열할 듯", "진정 생활밀착형 참모델", "이렇게 소탈하고 신박한 아이돌 본 적 있나요?", "정구기 빨래 바구니들고 세탁기광고하면 어울리겠다 빨래요정이라" 같은 반응을 보였다.
당일 정국이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이후 트위터에서는 정국 관련 키워드 'JUNGKOOK LIVE', '빨래요정', 'グクの家', 'jungkookie' 등이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위와 미국 1위를 비롯해 총 144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하며 전세계에서 뜨거운 화제와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