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을 향한 유명 게임 스트리머의 고백이 화제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622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아르헨티나 게임 스트리머 Spreen은 진이 게스트로 공연한 콜드플레이의 아르헨티나 콘서트를 현장에서 관람한 것은 물론 자신의 집 벽에 진의 포스터를 붙였다고 밝혔다.
(자료=Spreen SNS)
이어 진의 펀코팝(미국 '펀코'사가 제작한 팝 컬쳐 피규어) 구매를 인증하며 "방탄 진 펀코팝 득템! 이 펀코팝 좀 봐. 펀코팝이 이렇게 다있는 줄 몰랐다니까. 저 뒤쪽에 포스트 말론꺼 하나, 프레디 머큐리꺼 두개 있는데 이제 방탄 진 것도 하나 확보 완료!"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자료=Spreen SNS)
그는 진과 같이 있는 듯 합성된 투샷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게시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2022 시즌그리팅으로, 진은 펌한 흑발에 크고 동그란 안경을 쓴 청초한 매력을 뽐낸다. 천재 해커 콘셉트로 '세계 최고 미남' 그 자체인 비주얼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사를불러 일으켰다. 진의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Spreen의 멋진 외모 또한 훈훈함을 자아낸다.
(자료=Spreen SNS)
앞서 그는 지난 2월에도 자신의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진을 향한 커다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Spreen은 "정말 진 솔로곡 '디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들어봐야 해. 대박 미쳤어. 내가 아는 사람들한테 다 들려줬어", "노래 너무 좋아. 진짜 추천해. 콜드 플레이 스타일인데 완전 trap(라틴 힙합 음악 장르)이야. 진 자체가 trap (힙합)이야"라고 말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솔로곡 발표 그리고 군입대! 너무 대단하잖아. 그야말로 그 남자는 trap(라틴 힙합)의 살아있는 메세지 자체야, 믿기지 않을 정도야"라며 "진은 최고고 나는 그를 응원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를 본 팬들은 "월드스타들의 월드스타 진!", "우리 석진이 멋진 거 여기저기 소문났네", "언젠가 둘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spreen님 진을 정말 좋아하시는구나. 저두요!", "전세계의 보물 진", "진과 SPREEN의 투샷 너무 좋아"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