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의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향한 '피파'(FIFA) 회장의 찬사가 화제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국제축구연맹 '잔니 인판티노' 피파 회장은 SNS를 통해 "5개월 전 오늘, 카타르에서 2022년 FIFA 월드컵의 개막을 알리게 되는 영광을 누렸다. 그것은 얼마나 멋진 장관이었는가!"라며 지난해 개최된 카타르 월드컵을 회상했다.
(자료=잔니 인판티노 인스타그램, FIFA 유튜브)
이어서 "역대 최고의 월드컵을 이을 최고의 개막식 공연"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 대한 다수의 사진과 아낌 없는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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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사진 중에는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의 메인 하이라이트 무대를 장식한 정국이 단독으로 공연을 펼치는 순간도 역대 최고로 꼽히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정국은 개막식 공연에서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를 열창하며 무대를 한껏 즐기고 있다.
(자료=잔니 인판티노 인스타그램)
정국은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운 압도적인 존재감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부터 노래에 진정성을 담아내려는 뜨거운 열정까지 보는 이들을 흠뻑 심취하게 만들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지난해 12월 '잔니 인판티노' 회장은 SNS를 통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추억들을 돌아볼 것이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정국과 파하드 알 쿠바이시의 공연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라고 정국과 파하드 알 쿠바이시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을 최고의 추억 중 하나로 한 차례 언급하며 깊은 애정과 감탄을 드러낸 것.
(자료=빅히트 뮤직)
이를 본 팬들은 "피파 회장님도 인정하신 역대 최고인 정국이 개막식 무대... 찐역사다", "피파 회장님이 또 정구기 드리머스 무대 언급 애정이 넘치셔", "저도 정구기 월드컵 개막식 평생 못 잊어요 회장님", "다시 정국이 드리머스 무대의 감동과 여운이 꾹며든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3월 '2022년 FIFA(피파) 월드컵' 공식 유튜브 채널은 정국의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 참여와 개막식 공연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해당 영상에서 'FIFA'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 임원이자 그래미상을 3차례 수상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레드원'(Redone)은 "우리는 뭔가 새로운 것을 원했다. 그게 월드컵 역사상 첫 아시아계 아티스트였다. 그게 정국이었다. 그는 영향력이 막강한 아티스트이자 놀라운 아티스트이다. 전세계 젊은이들이 그를 너무 사랑한다.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 그는 레전드이다"라고 정국에게 러브콜을 보낸 배경과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