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빌보드에서 케이팝 솔로 가수로서 독보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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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52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국 솔로가수 역대 최초 빌보드 ‘핫 100’ 1위로 데뷔한 ‘라이크 크레이지’는 지난 10년간 한국 솔로곡 가운데 최장기간 차트인의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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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민은 30위로 데뷔한 선공개 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에 이어 4주 연속 차트인으로, 태양과의 협업 곡 ‘바이브’(VIBE)가 해당 차트 76위, 솔로곡 ‘필터’(Filter)가 87위에 오른 것을 더해 총 4곡이 6차례 차트인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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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200’ 차트에서 ‘라이크 크레이지’는 둘째 주에 4위, 금주에 10위에 올라 3주 연속 톱 10에 드는 기염을 토했으며 ‘셋 미 프리 파트2’가 4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케이팝 솔로는 물론 아시아 남성 솔로 역사상 최고·최장 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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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한국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위로 데뷔했으며 둘째 주 16위, 금주 24위에 랭크되며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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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월드 앨범’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데뷔 첫 주 모두 1위에 올랐던 ‘톱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커런트 앨범’ 차트에서 각각 6위와 5위로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빌보드 각종 차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지민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이번 주 14위로 아시아 가수 가운데 올해 가장 긴 시간인 4주 연속 차트에 올라 국적을 뛰어넘는 인기를 빛내며 케이팝 솔로 아티스트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