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연사랑 봉사단’이 교실숲 조성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 공간을 전하고자 지난해부터 ‘교실숲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교원그룹은 지난 7일 초등학교 내 교실숲 조성을 위해 임직원 20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초등학교 교실에 반려식물을 제공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환경 교육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교실숲이 조성된 학교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상곡초등학교다. 교원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20명의 ‘인연사랑 봉사단’이 방문해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난 아레카야자, 관음죽과 멸종위기식물 파초일엽 등을 화분에 옮겨 심고,상곡초등학교 전 학급에 화분들을 배치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임직원들과 함께 교실숲을 조성하게 돼 더욱 뜻 깊었다”며“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환경,교육 분야에서 가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