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미국 매체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노래 중 유일한 K팝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료=컨시퀀스 오브 사운드)
최근 미국 유력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가 2023년 최고의 노래 톱 30을 발표, K팝 가운데 그룹 및 솔로곡 중 유일하게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를 선정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매체는 “고혹적인 보컬과 매력적인 스타 파워 그리고 놀라운 댄스 실력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곡”이라며 “겉으로 보기에 ‘라이크 크레이지’는 댄스 플로어에 어울리는 곡이지만 가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면 아래에서 끓어오르는 긴장감을 드러낸다”고 평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라이크 크레이지’ 가사를 자세히 소개했다. “묵직한 신디사이저와 화려한 악기들이 지민의 목소리를 더욱 초월적인 영역으로 끌어올렸다”라고 극찬하며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챕터에서 가장 드라마틱하고 매혹적인 솔로 싱글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의 자전적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K팝 솔로 가수 최초 빌보드 메인싱글 차트 ‘핫100’ 1위로 데뷔, 역대 66번째 핫샷(데뷔와 동시 1위)을 기록한 기념비적 노래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로써 그룹과 솔로 모두 ‘핫100’ 1위에 오른 유일한 한국 가수인 지민은 이후에도 5주간 차트에 머물러 솔로로 데뷔한 K팝 아이돌 최장진입 기록을 세우며 강력한 영향력과 인기의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더불어 미국 레코드협회에서 K팝 솔로 가수의 솔로곡 중에서 최단기간 골드 인증을 받은 ‘라이크 크레이지’는 영국 오피셜 차트, 캐나다 빌보드 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 등 세계 거대 음악 시장들을 휩쓸며 2023년을 빛낸 명곡으로 굳게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