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클라우드)
NHN 클라우드(공동대표 백도민, 김동훈)는 일본에서 개최한 GTMF 2023(Game Tools & Middleware Forum 2023)에 참여해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보안 침해 현황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GTMF는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툴 및 미들웨어를 운영 부스와 발표 트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일본의 게임 비즈니스 콘퍼런스로 올해 17회를 맞았다. 올해는 NHN Techorus를 비롯해 Unreal Engine, MS Japan, Unity Japan, CRIWARE 등 28개사가 참여해 6월 30일 오사카, 7월 4일에 도쿄에서 양일간 진행됐다.
NHN클라우드 보안Unit 박일진 유닛장이 연사로 나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보안 침해 현황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게임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침해 사례와 자사 모바일 앱 보호 솔루션 NHN앱가드(NHN AppGuard)를 통한 해결 방안에 대해 다뤘다.
NHN클라우드는 2022년부터 NHN앱가드를 일본에서 서비스하며 일본 유명 게임개발사 ATeam Inc.의 ‘FINAL FANTASY VII THE FIRST SOLDIER’, 일본 최대 MCN기업 UUUM의 계열사인 Litmus의 ‘탈옥놀이’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에 NHN앱가드를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NHN Playart와 Level5가 공동 개발한 퍼즐게임 ‘요괴워치 뿌니뿌니’에도 NHN앱가드를 공급했다.
한국에서는 엔씨소프트, 111퍼센트, 클로버게임즈 등의 국내 게임사와 밀리의서재, 블록체인랩스, 노랑풍선 등 1300개 이상의 고객사가 NHN앱가드를 활용 중이다.
NHN클라우드 보안Unit 박일진 유닛장은 “앞으로 NHN앱가드가 일본의 다양한 모바일 앱에 도입되어 일본 모바일 앱 산업 전반의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