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스포티파이)
방탄소년단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차트에서 역대 아시아 가수 신기록을 수립했다.
(자료=WMA SNS)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신곡 'Seven'(세븐)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1080만 이상(필터링 후)에 달하는 스트리밍으로 12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정국이 스포티파이 역사상 글로벌 차트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12일 동안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주목했다.
(자료=WMA SNS)
정국은 역대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글로벌 차트에 첫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고, 역대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차트 1위로 데뷔하는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역사상 아시아 가수 '최다' 1599만 5378회 일일 스트리밍(필터링 후)으로 데뷔했고, 발매 10일 만에 스포티파이 1억 5000만 회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넘어섰다.
이 외에도 정국은 'Seven'으로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에 올랐고,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위도 동시에 차지했다. 해당 곡은 세계 음악 차트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 차트에서도 3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