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성향에 대해 분석한 진로적성전문가의 영상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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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진로적성센터 김진 전문가는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성공한 인기 아이돌 BTS 지민의 남다른 능력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세 가지 장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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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창조형’을 꼽아 “발성에서 나타나는 예민함으로 드러나는데, 딕션이 굉장히 또렷하고 고음으로 쭉 뻗어나가는 테크닉이 매우 도드라진 점에서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발성이 뛰어나고 성대 떨림에서 나는 음색이 독특하고 독창적이라 방탄소년단 소리의 칼날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며 이러한 특성으로 지민의 목소리가 매력있는 호소력을 갖게 돼 ‘도입부 요정’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두 번째는 ‘운동형’으로 지민의 강점은 바로 춤이다. 빠르고 강력한 춤뿐 아니라 섬세한 춤도 모두 소화하는 올라운더 댄서로서 인상적인 댄스 브레이크를 주로 도맡는다며 “지민은 무대에 춤을 추러 나온 게 아니라 예술을 하러 왔다. 예술의 경지에 올랐다”고 감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이 이처럼 춤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것은 “유전적으로 몸의 근육을 타고났고 균형감각도 있지만, 타고난 재능과 운동 재능에 더해 피땀어린 노력을 했기에 완성될 수 있었다”라며 연습생 시절 밤을 새우며 연습에 매진했던 성실성을 높이 샀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 두 가지 재능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나가는 가운데 무대 위에서는 청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이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순한 양이되는 반전 매력은 바로 ‘추리형’ 성향 때문이라 설명했다. 이로 인해 남을 의식하고 배려하면서도 예민한 감성이 섞여 여린 소년미를 갖춘 지민만의 매력으로 승화됐다고 분석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또 다른 영상에서는 꾸준한 지민의 기부 선행에 대해 “돈이 있거나 인기가 있다고 해서 기부를 실천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매우 본받을 만한 일이라고 존경을 표했다. 또 몰입 능력을 높이 평가, 이런 성향이 무대에서 발휘될 때 독보적 카리스마를 발휘해 지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칭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끝으로 타고난 예술성과 남다른 노력이 더해진 지민이 특히 균형과 조화를 갖춘 멤버로 가장 흥미로운 연구대상이라는 전문가적 의견을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명확한 분석이다”, “지민 때문에 K팝 아이돌의 수준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생각한다”, “지민은 실력과 인성까지 완벽한 최고의 아티스트”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