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가락프라자 조감도. (자료=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송파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놓고 경쟁한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2개사가 응찰했다.
앞서 지난 7월 20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화 건설부문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쌍용건설 등 6개사가 참석했다.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송파 가락프라자는 지난 1985년 672가구 규모로 준공됐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3층∼지상 34층 아파트 12개동 106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