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넥슨)
■ 대규모 PvP 팀 대전 액션 ‘워헤이븐’, 얼리 액세스 시작
넥슨(대표 이정헌)은 21일 오전 10시부터 대규모 PvP 팀 대전 액션 게임 ‘워헤이븐(Warhaven)’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는 넥슨닷컴에서, 국내를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스팀을 통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12대 12로 맞붙는 대규모 PvP 팀 대전 액션 게임이다.
얼리 액세스에서는 각기 다른 무기를 다루는 병사 6종과 영웅 4종을 선보이며, 전장과 모드, 인원에 따라 총 13가지의 다양한 조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워헤이븐’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이은석 디렉터는 “얼리 액세스로 ‘워헤이븐’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넥슨은 ‘워헤이븐’ 얼리 액세스를 기점으로 플레이스테이션(PS), Xbox 시리즈 X/S 등 콘솔 플랫폼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빅게임스튜디오)
■ 빅게임스튜디오 ‘브레이커스’, 플레이 영상 공개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RPG ‘브레이커스’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브레이커스’의 인게임 애니메이션 연출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특색있는 캐릭터들과 스킬 연출, 호쾌한 액션 전투를 담아냈다.
‘브레이커스’는 세상을 되돌리기 위해 신들의 서고로 향하는 ‘브레이커’들의 모험 스토리를 그린 애니메이션풍의 액션 RPG다.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면서 실시간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개성 넘치는 동료들을 모으는 수집의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사진=2P Games)
■ 로그라이크 게임 ‘이볼빙’, 스팀 정식 발매
2P Games는 자사에서 퍼블리싱하는 3D 로그라이크 신작 게임 ‘이볼빙’을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게임에서 유저는 ‘이볼빙’이라고 명명된 귀여운 생명체를 데리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이동할 루트를 선택한 다음 각종 이벤트를 해결하고, 평소의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난폭한 이볼빙을 진압해야 한다.
전투 시스템은 전통적인 턴제 방식이지만, 대부분 몇 십 초 만에 승부가 결정될 만큼 매우 빠른 템포로 전투가 진행된다. 각 이볼빙은 3가지 스킬만 습득할 수 있고, 이볼빙의 기본 능력치인 스테이터스 또한 공격, 방어, HP 등 매우 심플하게 구성됐다.
‘이볼빙’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정식 판매 가격은 7000원으로 책정됐다. 출시 2주 간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사진=넥슨)
■ 현실 기반 액션 ‘빌딩앤파이터’ 사전 등록 시작
넥슨(대표 이정헌)은 21일 에이스톰(대표 김윤종)이 개발 중인 현실 기반 액션 모바일 게임 ‘빌딩앤파이터’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빌딩앤파이터’는 ‘빌딩을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춰 실제 대한민국 영토와 빌딩의 위치를 인게임 필드에 구현한 게임이다. 영토 스캔과 같은 일부 콘텐츠에서 GPS 기능을 활용, 이용자의 위치에 따른 보상을 획득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쉽고 다채로운 스킬 조작으로 손끝에서 느껴지는 강력한 타격감과 액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독특한 매력을 지닌 기본 캐릭터 3종 및 전직 클래스 9종 등 다양한 캐릭터 육성의 재미와 함께 고유의 특장점을 지닌 50여종 이상의 부하를 활용한 덱 구성으로 전략적인 전투 설계가 가능하다.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지금껏 없었던 색다른 모바일 액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식 출시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