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두허브)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두허브가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 '캐시플레이'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캐시플레이는 게임 플레이 시간에 따라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이다. 두허브는 지난 2월 보상형 앱테크 애플리케이션인 '리워드브릿지'를 인수했다. 이후 유저 모객 환경 및 게임에 특화된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해 자체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게임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리워드브릿지를 캐시플레이로 재탄생시켜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
두허브는 현재 ▲건버드 M ▲건버드 사가 ▲스트라이커즈 1945 M ▲스트라이커즈 1999 M ▲텐가이 M 등 10개 게임을 인수해 캐시플레이에 입점시켰다. 향후에도 인수 및 입점 게임을 대폭 확대하여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확보할 방침이다.
앱 설치 유도와 누적 플레이 타임, 일일 퀘스트 등 높은 리텐션을 유지하는 충성 유저 발굴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는데 주력했다는 게 캐시플레이의 설명이다. 두허브는 지스타 2023(G-STAR 2023) B2B 전시관 FSN 카울리 부스에서도 플랫폼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종은 두허브 대표이사는 "지난 2월 보상형 앱테크 앱인 리워드 브릿지를 인수하고, 이를 전면 개편하여 충성 유저 발굴에 최적화된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 캐시플레이로 재탄생시켰다"며 "향후에도 유저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추가하고, 이를 통해 광고주들에게도 최적의 마케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