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지민이 디올(Dior)의 새 얼굴로 나서며 온 세상을 지민랜드로 물들였다.
(자료=디올 공식 SNS)
최근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디올 하우스의 친구이자 글로벌 앰버서더인 지민을 대표로 내세워 ‘디올 남성 2024 봄 캠페인’을 펼치며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자료=디올 공식 SNS)
지민은 디올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서 댄디한 슈트 차림으로 특유의 놀라운 풋워크를 보여주는가 하면 하늘색 풀오버 또는 브랜드 이니셜이 수놓인 크림색 베스트를 입고 전원을 배경으로 우아하고 품위있는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자료=디올 공식 SNS)
이후 미국 패션 매거진 ‘레인(Rain)’은 “남성미와 여성미의 완벽한 조화를 수용하는 이번 캠페인은 컬렉션이 대표하는 스타일의 뉴웨이브를 글로벌 슈퍼스타 지민에게서 뮤즈를 찾는다”고 소개하며 “지민을 새로운 시대의 페이스(Face)로 삼아 패션이 단순히 입는 것이 아닌, 그 안에서 살고 경험할 수 있는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고 극찬했다.
(자료=트위터)
앞서 지난 1월 지민의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이후 디올이 주식 시장에 상장한 이래 31년 만의 최고치를 달성한 바 있다. 매체 올케이팝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발표후 주요 인터넷 화제와 팬들의 실제 구매가 결합되면서 디올의 주가는 다시 6.41% 상승, 여전히 새로운 거래일마다 계속해서 상승하며 상상초월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지민의 디올 남성 2024 봄 캠페인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와 아랍권,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80곳 이상에서 전시중으로 디올이 예전에는 볼 수 없던 규모로 매우 야심찬 기획을 선보이며 지민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