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일본에서의 근황으로 주말 밤을 뜨겁게 달궜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지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2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베레모를 쓴 지민은 일본의 한 식당에 앉아 입술에 손가락을 대고 신중히 메뉴를 고민하거나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디올(DIOR) 매장 앞에서의 인증샷을 남겼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지민은 2장의 사진에서 캐주얼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옷차림으로 소년미를 드러내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거리 사진 속 일반인들의 얼굴을 모두 흐릿하게 가려 배려심 넘치는 SNS 매너가 돋보였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이후 지민이 메뉴를 고민했던 장소인 카레전문점이 SNS상에서 알려지자 엑스(X, 구 트위터) 월드와이드 및 일본 실시간 트렌드에 음식점 이름이 트렌딩됐고,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팬들의 방문 인증이 이어져 또 하나의 명소 탄생을 알렸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지민이 사진을 게시한 지 18분 만에 100만 ‘좋아요’를 받을 만큼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으며, 구글 검색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관심도가 100%에 도달해 최고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에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 등은 ‘지민이 남친룩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신속 보도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앰버서더로서 인증사진 찍은거 너무 귀여워”, “지민의 발자취 따라 일본 여행 계획 세워야지”, “즐거워보여서 나도 기분이 좋네”, “남자친구랑 데이트 하는 기분”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