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4일 오전 10시 27분 기준, 위메이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20% 상승한 7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5만9900원이었던 주가가 단숨에 7만원을 넘어섰다.
위메이드의 시가총액은 2조3928억원을 기록, 게임업계 5위로 뛰어올랐다. 게임사 시총은 크래프톤이 10조6398억원, 엔씨소프트 6조2349억원, 넷마블 4조9939억원, 펄어비스 2조5121억원을 기록 중이다.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의 가격이 탄력을 받으면서 위메이드는 물론 위메이드맥스와 위메이드플레이도 연일 상승 중이다. 4일 위메이드 맥스와 위메이드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0.02%, 12.62%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위믹스 시세도 급등세다. 지난 11월 27일 2300원 선에 머물렀던 위믹스는 4일 오전 3643원을 기록 중이다. 일주일 만에 53%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