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세븐)이 '스포티파이'(Spotify) 역사상 '최단' 12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자료=WMA SNS)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 공식 계정에 따르면, 정국은 세계적인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As It Was'(애즈 잇 워즈, 155일)가 세운 스포티파이 역대 '최단' 12억 스트리밍과 같은 성적인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는 더 키드 라로이X저스틴 비버의 'Stay'(스테이, 158일)과 마일리 사이러스의 'Flowers'(플라워스, 158일) 등 세계적인 히트곡들 보다 더 빠른 기록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Seven'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한 이후 역대 '최단' 10억 스트리밍(필터링 전)까지 달성하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세계 신기록으로 공식 등재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횟수 10억 건을 돌파한 곡들을 모아 제공하는 플레이리스트 '빌리언스 클럽'에 포함됐고, 접시 모양의 '기념 액자'를 선물받았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Seven'은 스포티파이가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음원을 연말 결산한 '톱 트랙 오브 2023' 부문에서 4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를 뒤흔든 '세븐 신드롬'의 위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통산 71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 2023년 전 세계 남성 가수 '최장' 기간인 9주 동안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최정상 흥행 질주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