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현대백화점 검은사막 팝업스토어. (사진=백민재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스토어를 1월 5일 오픈했다.
‘검은사막’ 팝업스토어는 올해 12월 17일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고, 2024년 모험가들에게 행운을 기원하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팝업스토어는 판교 현대백화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 행사장에 마련됐다. 오픈 첫날, 평일임에도 유저들이 방문해 굿즈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검은사막 팝업스토어에서 판매중인 굿즈. (사진=백민재 기자)
펄어비스는 이번 팝업스토어에 ‘검은사막’ 신규 굿즈 41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검은사막 아침의나라 윷놀이 세트를 비롯해 장패드, 레디백, 아침의 나라 오르골, 흑정령 쿠션, 파푸 크리오 후드 담요와 발매트 등이다.
더불어 흑정령 냄비 받침, 우사&매구 키링, 에코백을 비롯해 검은사마우스 등 다양한 굿즈와 콜라보 제품도 판매한다. 상품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년 소원을 적어서 소원나무에 걸면 부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판교 현대백화점 검은사막 팝업스토어. (사진=백민재 기자)
펄어비스는 팝업 스토어와 함께 커피 브랜드 ‘매트블랙’과 콜라보 카페도 함께 열었다. ‘조슈아 비데스’의 흑백 디자인으로 구성된 만화 같은 카페 공간 속에 검은사막 아이템으로 제작된 음료와 디저트가 판매됐다. ‘오네트의정령수에이드’, ‘오도어의정령수에이드’, ‘검은사마카롱’, ‘검은사탕’ 등 색다른 콜라보 음료와 디저트, 굿즈를 경험할 수 있다.
검은사막과 매트 블랙 콜라보 카페. (사진=백민재 기자)
한편, 펄어비스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검은사막 팝업스토어는 1월 5일부터 1월 14일까지 10일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