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료=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최근 정국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타모니카에서 개최된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2024 People's Choice Awards·PCAs)'에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The Male Artist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 발매한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로 '컬래버레이션 송(Collaboration Song)' 부문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수상한 이후 올해 2번째 트로피를 거머쥐게 되면서 월드클라스의 존재감과 솔로 아티스트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자료=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또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모건 월렌'(Morgan Wallen)를 비롯해 '배드 버니'(Bad Bunny), '위켄드'(The Weeknd), '드레이크'(Drake), '잭 할로우'(Jack Harlow),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 거물급 아티스트들이 경합을 펼쳤다는 점에서 정국의 수상은 더욱 유의미하고 기념비적인 위업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정국은 미국 유력 주간지 '피플'(People)이 선정한 '2020년 가장 섹시한 인터내셔널 남성'(Sexiest International Man 2020) 1위, '2022년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성'(SEXIEST MAN ALIVE 2022) 20대 부문, 전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25세 남성 대표로 뽑히기도 했다.
한편, 정국은 미국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4)에서 '페이버릿 데뷔 앨범'(Favorite Debut Album),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올해의 K-팝 아티스트'(Kpop Artist Of The Year),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 등 4개 부문 5개 후보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다'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수상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