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팰월드 공식 SNS 계정)
액션 어드벤처 생존게임 ‘팰월드(Palworld)’가 출시 한 달 만에 유저 2500만명을 돌파했다.
‘팰월드’ 개발사 일본 포켓페어는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출시 한달만에 총 플레이어수 2500만명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스팀에서 1500만명이 플레이했으며, Xbox 게임 패스를 통해서는 1000만명이 즐겼다.
포켓페어 측은 “우리는 계속해서 버그 수정과 부정행위 방지에 우선 순위를 두겠다”며 “지속직인 지원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월 19일 스팀 얼리 억세스로 출시된 이 게임은 ‘팰(Pal)’로 불리는 귀여운 생물로 가득 찬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팰을 포획해 기지를 건설하거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팰월드’는 출시 이후 단기간에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수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화제를 모았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유저 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며, 핵 이용자들도 늘어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23일 기준 스팀에서 ‘팰월드’의 하루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34만584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