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의 자작곡 '어비스'(Abyss)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진의 '어비스'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6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지난 2020년 12월 4일 진의 생일에 공개한 곡 '어비스'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청아한 보이스로 진이 번아웃을 겪었을 당시의 심정을 진솔하게 담아내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자료=스포티파이)
'어비스'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파퓨아뉴기니, 브라질 , 도미니카 공화국 , 포르투갈 등 23개국에서 1위를 달성했다.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와 유튜브(YouTube)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해당 곡은 진의 또 다른 솔로곡 '이밤(Tonight)', '슈퍼참치(Super Tuna)'와 함께 지난해 10월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 정식 음원으로 발매됐다.
(자료=아이튠즈)
진이 '어비스'에서 보여준 천부적인 아티스트적 재능과 은은한 실버 보이스의 뛰어난 보컬 역량, 애절하고 감미로운 가사 전달력은 각종 매체와 리스너들의 찬사를 받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ntertainment Weekly)도 진의 타고난 음악적 재능에 대해 극찬했으며, 미국 유명 10대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는 2020년 K팝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어비스'를 선정하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찬사를 보냈다.
인도 음악 매거진 'The Score Magazine'은 진은 '어비스'에서 타고난 테너로서의 보컬 강점을 잘 활용했다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으며,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도 진의 목소리를 '천상의 보컬'(heavenly vocals)이라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