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의 신곡 ‘프렌즈’(FRI(END)S)가 팝의 본고장 영국의 최대 차트인 ‘오피셜 빅 톱 40’에서 인기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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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오피셜 빅 톱 40’(Official Big Top 40) 차트에 따르면 뷔의 신곡 ‘프렌즈’는 3위로 데뷔했다. 이는 단 이틀만의 트랙킹을 이룬 성과로 신규 진입한 곡들 중 최고 순위다. 이번 주 같이 신규 진입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곡보다 높은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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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지난 2020년 ‘스윗 나잇’(Sweet Night)으로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8년 만에 한국 솔로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오피셜 빅 톱 40’에 차트인 돼 놀라움을 안겼다. 뷔의 솔로곡 ‘크리스마스트리’(Christmas Tree),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도 잇따라 해당 차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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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의 뮤직 비디오 또한 영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세계 3대 글로벌 음원 플랫폼 ‘타이달’(Tidal)의 ‘UK 톱 비디오 차트’에서 2위로 데뷔했다.
‘프렌즈’는 현재 ‘전 세계 아이튠즈 송 차트’(Worldwide iTunes Song Chart)에서도 4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공개 첫날 472만 8233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7위로 데뷔, 2024년 전 세계 남자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유튜브 ‘글로벌 톱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1위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