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2024년에도 유일무이한 기록으로 케이팝을 선도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해 3월 24일 발매한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3월 30일 자 빌보드 '글로벌 200' 최신 차트에서 5주 연속 역주행하는 활약을 펼쳐 115위를 차지했으며 '글로벌(미국제외)'에서는 지난주보다 17단계 상승한 98위에 올라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빌보드, 스포티파이)
이로써 솔로 데뷔 1주년과 동시 빌보드 2개 부문에서 1년여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겹경사를 맞은 지민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두 차트에서 52주 연속 진입을 이루며 단일곡으로 1년 내내 차트인하는 대기록을 세운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솔로 가수가 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라이크 크레이지' 수록 앨범 '페이스'(FACE)는 이번 주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K팝 솔로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진입하며 지난주보다 2계단 뛰어오른 9위에 랭크되면서 지민은 자신이 세운 한국 솔로 앨범 최장 기록을 46주로 연장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빌보드에서의 빛나는 성과와 더불어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이어가고 있는 ‘라이크 크레이지’는 3월 30일 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송 차트에서 217만 8655 스트리밍으로 48위에 올라 371일간의 차트인 쾌거를 거두었으며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는 39만 6944 스트리밍으로 138위를 차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는 현재 미국 스포티파이에 오른 유일한 K팝 솔로곡으로 더불어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집계된 위클리 톱 송 차트 111위에 랭크됐다. 해당 차트에서 22주를 보낸 최초이자 유일한 케이팝 솔로 가수의 솔로곡 기록을 세우며 발매 1년 만에 미국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한국어 노래로 등극했다.
한편, 한국 솔로 가수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와 유일한 ‘아티스트 100’ 1위의 역사를 쓴 지민은 발매 1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솔로 가수로서 한국어 노래의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미국 리스너들에게 전폭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