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의 신곡 ‘FRI(END)S’(프렌즈)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자료=스포티파이) ‘FRI(END)S’는 뷔의 솔로곡 중 11번째로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곡이 됐다. 올해 기준 K팝 솔로곡 가운데 첫 번째로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곡이기도 하다. ‘FRI(END)S’는 공개 후 첫 주인 3월 30일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65위로 데뷔했다. 뷔의 군 복무로 인한 프로모션 활동 없이 디지털 음원 하나로만 이루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자료=빅히트 뮤직) 국내 유명 음악 평론가 김영대 또한 팟캐스트를 통해 “뷔는 기술적인 모든 측면에서 팝 씬을 선도하고 있으므로, 군 입대 중에 이 결과가 가능한 것이다. 이 곡이 군백기를 채워줄 뷔의 싱글이 되고 세계적인 히트곡이 된다는 사실에 경악할 수밖에 없다”라고 평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뷔는 전성기의 해리스타일즈와 비욘세를 떠올리게 한다. 담백하고 세련된 팝 소울 R&B 사운드에 일반적인 K팝 남자 아이돌에서 들을 수 없는 독특한, 동양인 김태형의 보이스 컬러가 담겨 있다. 비욘세가 완벽하게 컨트리를 하고 있지만 비욘세의 창법과 완성도 때문에 압도당한다. 뷔가 그렇다. 뷔는 뷔니까, 그게 되는 사람의 전략이다“라고 덧붙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영국 유명 음악 잡지 NME 또한 뷔의 보컬 실력에 대해 극찬했다. "'FRI(ENDS)S'는 뷔의 보컬 능력과 넓은 음역대를 훌륭하게 보여줬다.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바리톤으로 시작하여 팔세토의 진동과 스타일리시한 고음을 통해 오르내린다. 클라이맥스에 이르면 매끄럽고 강한 백업 보컬을 더하며 자신있게 끝을 향해 나아간다. 넓은 음역대를 우아하고 수월하게 처리하는 능력은 놀라울 정도다"라고 언급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뷔 ‘FRI(END)S’, 스포티파이 6천만 스트리밍…“군백기 채워줄 세계적 히트곡”

반경림 기자 승인 2024.04.04 07:14 의견 0
(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의 신곡 ‘FRI(END)S’(프렌즈)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자료=스포티파이)

‘FRI(END)S’는 뷔의 솔로곡 중 11번째로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곡이 됐다. 올해 기준 K팝 솔로곡 가운데 첫 번째로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곡이기도 하다. ‘FRI(END)S’는 공개 후 첫 주인 3월 30일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65위로 데뷔했다. 뷔의 군 복무로 인한 프로모션 활동 없이 디지털 음원 하나로만 이루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자료=빅히트 뮤직)

국내 유명 음악 평론가 김영대 또한 팟캐스트를 통해 “뷔는 기술적인 모든 측면에서 팝 씬을 선도하고 있으므로, 군 입대 중에 이 결과가 가능한 것이다. 이 곡이 군백기를 채워줄 뷔의 싱글이 되고 세계적인 히트곡이 된다는 사실에 경악할 수밖에 없다”라고 평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뷔는 전성기의 해리스타일즈와 비욘세를 떠올리게 한다. 담백하고 세련된 팝 소울 R&B 사운드에 일반적인 K팝 남자 아이돌에서 들을 수 없는 독특한, 동양인 김태형의 보이스 컬러가 담겨 있다. 비욘세가 완벽하게 컨트리를 하고 있지만 비욘세의 창법과 완성도 때문에 압도당한다. 뷔가 그렇다. 뷔는 뷔니까, 그게 되는 사람의 전략이다“라고 덧붙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영국 유명 음악 잡지 NME 또한 뷔의 보컬 실력에 대해 극찬했다. "'FRI(ENDS)S'는 뷔의 보컬 능력과 넓은 음역대를 훌륭하게 보여줬다.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바리톤으로 시작하여 팔세토의 진동과 스타일리시한 고음을 통해 오르내린다. 클라이맥스에 이르면 매끄럽고 강한 백업 보컬을 더하며 자신있게 끝을 향해 나아간다. 넓은 음역대를 우아하고 수월하게 처리하는 능력은 놀라울 정도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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