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포스텍(총장 김성근) IT융합공학과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발전기금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약정식은 포스텍 IT융합공학과 학생들이 IT업계 핵심인재로 성장하는데 시프트업이 일조하며, 국내 IT공학 발전에 기여해 우수인재 영입을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포스텍 IT융합공학과는 'IT융합 종합설계' 프로젝트 중심 학습 교과목의 이점을 살려 국내 대학 최초로 산학연계형 '오프캠퍼스'를 시작한 학과로, 지난 2023년 시프트업과 함께 오프캠퍼스 1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시프트업은 단순 게임 개발 인력 영입에 그치지 않고, 향후 포스텍과 함께 다각도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시프트업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포스텍과 같은 우수 대학의 공학도들과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향후 IT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포스텍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