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의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가 구글 플레이 매출 TOP10에 진입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29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따르면, 넷마블의 ‘아스달 연대기’는 매출 순위 9위에 올랐다. 인기 순위에서는 1위다. 넷마블은 지난 24일 오후 8시 ‘아스달 연대기’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바 있다. 같은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11위, 인기 순위 14위를 기록 중이다.
24일 오후 8시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PC와 모바일로 나뉘어 서비스 중임에도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넷마블은 유저가 몰림에 따라 출시 다음날 서버(아이루즈1~2)를 오픈했으며, 27일에도 신규 서버 2개(아이루즈 3~4)를 추가 오픈했다.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아스달 연대기’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 게임이다. 넷마블과 스튜디오 드래곤이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함께 공동 인큐베이팅 해왔다.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전체 매출 중 절반 이상이 PC 플랫폼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PC 플랫폼 이용자 수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게임을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